1일 (주)휴온스(대펴 엄기안)가 미국 ‘덱스콤(Dexcom)’社의 연속당 측정기 G5를 국내 발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휴온스는 당료 전문센터인 ‘휴:온 당뇨케어’ 웹사이트도 선보이며 환우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은 ‘G5’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PC와 모바일 버전은 물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담, 야간 상담 센터도 함께 운영해 환자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국내 당뇨 환자들이 ‘G5’를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실시간 상담 등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며, 국내 연속당(글루코오스) 측정기 시장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 환자 수는 약 280만명 규모이며, 이 중 소아 당뇨(1형 당뇨) 환자 수는 2만 1천명에 달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