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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자숙의 시간 갖겠다?... 그리고 누리꾼 "반성도 할겸 이번에 주택 15채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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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자숙의 시간 갖겠다?... 그리고 누리꾼 "반성도 할겸 이번에 주택 15채 팔아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모든게 다 제 잘못이다. 자숙의 시간 갖겠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1일 음주단속 적발 대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변명하지 않겠다. 전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3일 오후 10시55분쯤 혈중 알코올농도 0.089% 면허정지 수치 술을 마시고 운전 중 삼성동의 청담공원 옆 대로변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여의도에서 술을 마신후 제네시스 차량을 몰고 16㎞ 가량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혈중 알코올농도 0.089% 상태로 현행법상 면허정지 수치다.

이의원은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에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다"라고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이번 기회에 반성도 할겸 다주택 팔아라” “완전히 내로남불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