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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증시 훈풍+외인 사자’에 급반등…장중 208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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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증시 훈풍+외인 사자’에 급반등…장중 208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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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급반등세다.

코스피는 2일 2시 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6.15포인트(2.27%) 상승한 2080.6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이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순매수규모는 2810억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288억원, 2604억원 팔자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순매수중심이다.

순매수규모는 차익거래 83억원, 비차익거래 3211억원을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0%), 제조(2.30%) 등 거의 전 업종이 동반강세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3.19%), SK하이닉스[000660](5.12%), 셀트리온[068270](3.52%%) 등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업종이 업황 개선 및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4% 급등 하는 등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애플부품주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은 한국 증시에서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