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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사우디아라비아 핵발전 전망 입찰' 승부수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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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사우디아라비아 핵발전 전망 입찰' 승부수 던져

한국전력 전경.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최근 폐막한  BIXPO에서사우디의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 한전이 사우디 핵발전 입찰 전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진 =전안나 기자.
한국전력 전경.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최근 폐막한 BIXPO에서사우디의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 한전이 사우디 핵발전 입찰 전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진 =전안나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최근 BIXPO 성황리에 폐막한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핵발전 전망 입찰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결과에 대해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우디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2.8기가와트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 중 한국은 향후 20년에서 25년 사이에 총 16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일간 한국전력이 개최한 BIXPO에서 김종갑 사장은 "올 연말까지 얼마나 현지화할 수 있는를 보여주는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사우디의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와 함께 사우디 핵 계획의 최종 후보지에 올랐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