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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무재해 현장' 위해 안전관리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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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무재해 현장' 위해 안전관리 힘써

직원교육, 설비점검, 4차산업혁명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

인천항 갑문 임직원들이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인천항 갑문 임직원들이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IPA는 인천항갑문을 '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교육, 설비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
IPA는 매년 '인천항 갑문 무재해 운동'과 매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관리자와 함께 갑문현장 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주요 설비의 침수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IPA는 4차산업혁명 기술인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설비 개선을 진행중이다.

IPA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사업주 책임강화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 세이프티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 등 업무 환경 자체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