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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발 세정제 ‘코튼 풋샴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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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발 세정제 ‘코튼 풋샴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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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은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직접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발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는 늘고 있지만 정작 발 관리의 기본인 ‘발 씻기’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세면대에 발을 올려놓거나 허리를 굽혀 손으로 문질러야 하는데다 비누나 바디워시로 세정 거품을 만드는 것 또한 번거롭다.

LG생활건강에서 선보인 ‘온더바디 코튼 풋샴푸’는 귀찮고 불편한 발 씻기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손으로 직접 세정 거품을 내면서 발을 문지를 필요 없이 스프레이형 제품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분사해 양 발로 비비고 물로 헹궈주면 끝난다.

코튼 풋샴푸는 발에 있는 세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마이크로 거품이 발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씻어내고, LG생활건강이 ‘체취마스킹 특허’를 낸 향료가 냄새를 잡아준다.

코튼 풋샴푸는 특히 두꺼운 양말을 신어 발에 쉽게 땀이 차는 겨울철 ‘필수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보다 발 관리에 소홀히 하기 쉬운 만큼 ‘뿌리고 비비고 헹구는’ 간편한 세정 과정으로 발 냄새와 세균 고민을 한 번에 덜어준다. 또 밖에서 놀고 들어온 아이에게는 물총처럼 쏠 수 있는 스프레이형 거품을 오염된 발에 쏘는 재미로 발 씻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온더바디 코튼 풋샴푸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자극적인 화학 성분을 줄이고 프랑스산 발효 식초와 레몬, 티트리, 박하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해 피부 건강까지 생각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