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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30%가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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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30%가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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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지난해 창업한 128만5000개 사업자 가운데 30%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40대에 이어 50대 24.8%, 30대 23.4% 등이었다.
30세 미만 청년 창업자는 10.1%로 비중이 전년의 9.2%보다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절반 넘는 53.4%(68만6000개)를 차지, 전년의 53.0% 비율이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56만1000개로 전년의 51만8000개에 비해 8.4% 늘었다. 이 가운데 제조업이 2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매업 22.7% ▲서비스업 18.1% ▲건설업16.6% 등의 순이었다.

창업(벤처)중소기업 세액감면을 신고한 법인 수는 6864개로 전년의 6441개에 비해 6.6% 증가했다.

신고한 감면세액도 1516억 원으로 전년의 1309억 원보다 1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