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도시건설에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2018년도 시민참여형 설계V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근린공원의 가치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8월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참가자들이 총 41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LH는 단지기술처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구성해 경진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올-리브(All-Live) 팀의 "이용자가 행복한 친환경 스마트 공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리브 팀은 오픈 스마트 폴리, 에너지 놀이터, 스마트 공원 테이블 제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