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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특허기술' 인정...KEPCO 국제특허발명대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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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특허기술' 인정...KEPCO 국제특허발명대전 수상

한전KDN이 데이터집중장치의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특허기술을 개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사진=한전KDN홈페이지.
한전KDN이 데이터집중장치의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특허기술을 개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사진=한전KDN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데이터집중장치의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특허기술을 개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6일 한전한전KDN은 2018년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전력그룹사 부문 “동상”과 싱가포르 “Citizen Innovation”이 수여하는 특별상인 ”Genius Award”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의 핵심 설비인 데이터집중장치의 전원부를 개선, AMI 통신망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특허기술을 출품했다.

통상적으로 전주에 부설되는 데이터 집중장치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서지나 노이즈 때문에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에 한전KDN이 출품한 특허기술은 이러한 서지나 노이즈를 단계적으로 차단하여 데이터집중장치의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다.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의 중요행사 중 하나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바 있으며, IFIA(국제발명가협회)로부터 공식 인증된 국제적인 발명특허대전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