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99% 상승한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LCC 공급부족 지속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전기에 대해 "대만 MLCC업체 야교의 10월 매출이 감소한 것은 TV, PC, 스마트폰 업체의 저용량 MLCC 수요 감소에 기인한 반면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전장용 및 산업용, 고용량의 수요 강세로 4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이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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