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간선거·북미회담연기 이중고, 코스피 2070선 후퇴

기사입력 : 2018-1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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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미국 중간선거 및 북미회담연기 불확실성에 2070선으로 밀렸다.

미 증시는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기술주와 산업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에서 민주당의 승리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전일 다우지수는 173.31포인트(0.68%) 상승한 2만5635.01, S&P 500 지수는 17.14포인트(0.63%) 오른 2755.4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47.11포인트(0.64%) 상승한 7375.96으로 장이 종료됐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상승출발한 뒤,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세가 다소 확대됐다.

하지만 외인이 순매도를 강화하며 2070선으로 후퇴했다.

북미회담 연기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는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그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612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도 633억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6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전거래일 대비 10.93포인트(0.52%) 하락한 2078.69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2.16%), 음식료품(1.55%), 전기가스업(1.16%), 증권(1.03%), 전기,전자(0.27%), 보험(0.04%)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업(-0.29%), 은행(-0.5%), 제조업(-0.62%), 유통업(-0.78%), 운수창고(-0.89%), 종이,목재(-1.01%), 서비스업(-1.13%), 철강,금속(-1.25%), 섬유의복(-1.39%), 운수장비(-1.4%), 의료정밀(-1.5%), 건설업(-1.7%), 화학(-1.74%), 의약품(-1.77%), 비금속광물(-3.24%), 기계(-3.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통신주에 대해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의 리포트에 SK텔레콤이 2.29% 뛰었다.

대형IT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각각 0.57%, 1.00% 동반상승했다.

이밖에도 삼성생명 0.33%, 삼성화재 0.36%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LG화학이 2.86% 하락마감했다.

삼성SDI 2.13%, 기아차 1.38% 내렸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각각 3.11%, 0.26% 하락마감했다.

전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증권거래세 폐지에 대해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것이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래에셋대우 1.56%, 키움증권 2.08%, 삼성증권 2.27%, 유안타증권 0.73%, 메리츠종금증권 2.02%등이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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