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일본에서 제조한 BCG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 총 시중 유통량은 14만팩이다.
국내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은 14만2125팩(인분)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조치에 따른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미 접종했는데 어떡하나”, “피내용 하고 싶었는데 백신이 없다고 해서 경피용으로 했는데 어이 없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질병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클릭하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