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대유그룹으로 하나가 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통합 시너지로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광고는 2019년형 대유위니아의 딤채의 장점을 조명하며 시작한다. 스탠드형 딤채는 각 칸마다 섬세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독립냉각기능을 통해 한 대의 김치냉장고를 마치 네 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후 새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남성이 옷에 김칫국물을 떨어뜨리고, 광고는 클라쎄 공기방울 세탁기 장면으로 반전된다. 이어서 수십억 개의 마이크로 버블이 나타나 옷에 묻은 김칫국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진한 얼룩부터 잔류세제까지 걱정 없는 클라쎄 공기방울 세탁기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딤채와 클라쎄 콜라보레이션 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각 사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극장광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김치를 맛있게 숙성 및 보관할 수 있는 딤채와, 특허기술을 통한 우수한 세탁력이 장점인 클라쎄 공기방울 세탁기의 매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