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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올스토리, ‘조물조물 창의놀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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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올스토리, ‘조물조물 창의놀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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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교원그룹의 전집브랜드 교원 올스토리는 ‘조물조물 창의놀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창의놀이’는 유아기 아이들이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길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집이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기 때문이다.

‘조물조물 창의놀이’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주운 단추의 주인을 어떻게 찾을까’나 ‘연어가 어떻게 하면 곰을 피해 알을 낳으러 갈 수 있을까’와 유아의 눈높이에 맞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질문을 던진다. 이후 그 문제를 창의력 사고기법방법을 사용해 해결해나가는 스토리다. 이처럼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기반의 창작동화를 통해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력이 발달한다.

체계적인 커리큘럼 역시 ‘조물조물 창의놀이’의 장점이다. 권위 있는 학자들이 정의한 창의적 사고 능력 다섯 가지(융통성·민감성·유창성·독창성·정교성)와 창의적 사고 기법 열 가지를 결합해 창의력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요소들도 특별함을 더한다. 곳곳에 숨어있는 ‘팝업’들은 아이들이 상상력 길러주는 동시에, 책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강을 뛰어오르는 연어들의 순서를 내 마음대로 조작해보거나, 시장 상인들을 도와 손님을 모을 방법을 생각해 말풍선에 적은 뒤 원하는 틈에 꽂아보는 등 다양한 팝업과 조작활동이 제공된다.

책을 읽은 뒤엔 영상을 통해 독후 활동도 가능하다. 아이들은 QR코드 형식으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동화와 관련된 지식을 정리하고 이를 더 생생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화 속 소재를 마음대로 조합하고 꾸며보며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마트 창의활동도 해볼 수 있다.

‘창의놀이’는 총 30권의 본책과 별책 1권, 부록으로 창의력 카드, 권별 조작물, 양면테이프, 창의적 사고 기법 안내 및 활용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원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