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포커스] 11/9 중간선거 후 오히려 미-중 무역분쟁 위험 상승?

기사입력 : 2018-1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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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미국 중간선거 직후 미국시장은 상승했으나 세계시장은 혼조를 보였다. MSCI세계시장 지수는 -0.13%, 선진국은 –0.14%로 약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은-0.4% 하락했고 신흥국도 -0.4% 하락했다. EU+0.19% 상승했다.

8시 반 현재 미 의회 중간선거 결과는 상원은 트럼프의 공화당이 51석 확보, 하원은 225석을민주당이 확보했고 주지사는 공화당이 26, 민주당이 23석 차지했다. 미국 의회 권력이 상원과 하원으로 양분되고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한 후 영향에대한 분석이 진행중인 가운데 미-중간 무역분쟁에 관한 한 민주당이 오히려 중국과의 대결 구도를 더욱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시장도 전날 오전 중 중간선거 결과에 상승 출발했으나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 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미 중간선거에 있어서 미-중 무역분쟁은 농업지역과 러스트 밸트 지역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지역에서 미-중 무역분쟁에 강경 입장 의원이 당선되고 무역분쟁에 반대한 후보는 낙선하는 결과가 관찰된다고외신이 전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 중 미-중 무역분쟁에 대하여강경 노선이 주류이며 이들은 중국과의 경제분쟁을 오히려 전략적 분쟁으로 확산 할 수 있다는 외신 분석도 있다.

당초 미-중 무역분쟁의 강도가 다소 줄어들 전망이었으나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미-중 무역분쟁의 글로벌 위협으로 급 부상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역정책추진이 의회 승인 이 필요 없지만 민주당 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정밀 조사하면서 영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말 아르헨티나 G20회의에서미-중은 단독 정상 회담을 예고하면서 시장은 긍정적의 기대를 했으나 시 진핑이 트럼프에 이어 미국의회 민주당도 상대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 미-중 무역분쟁은 교착 상태에 들어갈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함께 미- 중 글로벌 분쟁이 격화 될 경우 세계시장 특히 신흥국를 통화위기에 빠뜨릴 퍼펙트 스톰이 닥칠 수 있다.

높아지는 금리와 글로벌 분쟁 위험과는 달리 다행히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란석유 수출 금수 대상국의 180일 면제 조치에 이어 양호한 전세계 원유 공급량 지표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의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2019년 이탈리아 적자재정 예산안을 놓고EU와 이탈리아의 의견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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