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은행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2.7%)보다 0.2%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무디스는 한국의 성장률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미국의 무역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악화되는 외부 수요, 글로벌 금융 긴축 환경 등을 제시했다.
또 무디스는 한국의 2019년 경제 성장률이 2.3%로 올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에도 한국 경제의 성장률은 2.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