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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애플 무상교체... 한국판매 교체대상 제외 이유는?

온기동 기자

입력2018-11-10 12:47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애플은 지난해 가을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터치스크린 오작동 결함이 발견됐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8 일부 모델에서 발생한 '메인보드(로직보드)' 결함을 인정하고 무상교체를 결정했으며 해당 아이폰8을 오는 2020년 9월까지 무상수리할 계획이다.

일부 제품에서 전원 꺼짐, 재부팅 등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됐다.

아이폰8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주, 홍콩, 일본 마카오 미국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한국에서 판매된 아이폰8은 교체 대상이 아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