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SEA는 컴퓨터 분야 재미 한인들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있는 700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카카오 김병학 AI랩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카카오 i’에 대해 소개하고, 카카오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가 꿈꾸는 인공지능의 미래 등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카카오는 실리콘 밸리의 개발자10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만들고, 스탠포드 대학 석박사생들과의 오찬 자리를 마련해 진로상담을 돕기도 했다.
카카오 김병학 부사장은 "카카오의 AI 인재 채용에는 인원 제한이 없고, 우수한 인재로 판단된다면 적극 영입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AI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