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 이하. 공단)은 11월 13일(화) 임직원들과 연탄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공단 본사에서 ‘2018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연탄 3만장과 라면 100박스를 대전 연탄은행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매년 임직원의 급여와 나눔 펀드 등 자발적인 참여로 3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2006년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13년간 총 40만장의 연탄을 대전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