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박연수(박잎선)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아빠 송종국과 자주 만난다는 사연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3월 27일,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축구해설위원, 예능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했다.
단 사생활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천수가 자서전에 어떤 한 선배에 대한 사생활을 언급했는데, 팬 앞이랑 선수들끼리 있을 때가 너무 다르고 가식적인데다가 여자를 너무 밝힌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 자서전의 선배의 정체가 송종국이 아니냐는 말이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선 정설로 퍼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안정환은 “오히려 잘 썼네, 별명이 안개였어요, 조용히 몰래 다닌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결혼과 이혼을 모두 두 번씩이나 했다.
지난 2015년 10월 6일에 두번째 이혼을 했다. 친권, 양육권, 살고 있는 집 등은 모두 부인 쪽이 갖는다고 한다.
당시 SNS에는 벌써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자의 실명과 둘이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다.
증언으로는 올림픽 중 해외에서 해당 여성과 다정히 여행 중인 송종국을 알아본 한국 관광객이 여성을 누구냐 묻자 조카라고 소개했다고 하며 논란이 됐다.
해당 여성이 친조카가 아니라 '의리로 맺은 조카'라는 한 '의조카'라는 관계로 소개해서 주위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