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준호(김정욱 분)가 위치추적이 되지 않는 새 휴대폰으로 전처 남미래(고은미 분)를 만나 왔다고 생각한 송주(남소연 분)는 준호의 휴대폰을 부숴버린다.
준호 휴대폰을 부순 송주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준호와 신경전을 벌인다. 동현(전호영 분)은 아버지 준호에게 "자꾸 위치 추적하고 찾아오고 그러니까…"라며 새엄마 송주 때문에 짜증낸다.
이를 전해들은 탁이란(김지인 분)은 "위치 추적?"이라며 깜짝 놀라고 탁일란(김세희 분)은 "완전 스릴로 가는 데"라며 기가막혀 한다.
진옥은 마침내 첫월급을 타게 되고 감격한 달숙은 "차진옥 진짜 축하한다. 첫월급"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에 진옥은 "니들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저녁 먹어. 내가 소고기 쏜다"라며 달숙 부부와 미래, 딸 소영(김하림 분), 사위 백현우(홍일권 분) 등을 집으로 불러 소고기 파티를 벌인다.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가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하는 중년 부인의 현실 이야기를 맛깔나게 그리고 있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