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호빵 2종은 ‘언양불고기 호빵’과 ‘먹물빠에야 호빵’이다.
이외에 인기 웹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캐릭터가 들어간 ‘떡볶이 호빵’과 ‘치즈 호빵’을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이마트에는 시바견 캐릭터 ’시로앤마로’를 패키지에 넣은 ‘앙빵호빵’을 공급, 판매 채널별 제품을 차별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호빵에는 기린만의 고유 기술을 활용,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폭신한 호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개선된 빵의 식감은 입소문을 타며 호빵 마니아층에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16년부터 최현석 셰프를 호빵 모델로 발탁하며 호빵 매출이 지속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부터 최현석 셰프를 롯데제과 제빵 브랜드 ‘기린’ 전 제품의 모델로 확대, 4천억 원 제빵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