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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물산,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주가 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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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물산,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주가 된서리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물산 주가가 약세다.

삼성물산은 1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3.32% 하락한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외인의 경우 팔자가 우세하다.

모건스탠리 5만8066주, UBS 4만8070주 순매도중이다.

반면 메릴린치 4만6520주 순매수중이다.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14일 삼성물산의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가 잘못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회계처리방식은 처음부터 지분법으로 실시가 되었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회계처리 이슈가 삼성물산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 및 투자지분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히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정지된다면, 삼성물산이 대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