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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73회 강은탁x이영아 공조, 홍수아 구속 수감…정혜인, 계약결혼 파기 불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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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73회 강은탁x이영아 공조, 홍수아 구속 수감…정혜인, 계약결혼 파기 불가 주장?!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73회에서는 윤정한(강은탁 분)과 한가영(이영아 분)의 공조로 세나(홍수아 분)가 구속, 수감된 가운데 에밀리(정혜인 분)가 계약결혼을 파기하지 못한다고 윤정한에게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73회에서는 윤정한(강은탁 분)과 한가영(이영아 분)의 공조로 세나(홍수아 분)가 구속, 수감된 가운데 에밀리(정혜인 분)가 계약결혼을 파기하지 못한다고 윤정한에게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홍수아가 구속 수감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73회에서는 윤정한(강은탁 분)과 한가영(이영아 분)의 공조로 세나(홍수아 분)가 구속, 수감되는 가운데 에밀리(정혜인 분)가 정한에게 계약결혼 파기 불가를 주장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7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세나는 산업기술 유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강제혁(김일우 분)은 가짜 딸인 세나를 냉정히 외면한다.

앞서 방송된 72회 말미에 세나는 공장장(김진서 분)에게 CCTV를 꺼달라고 지시한 뒤 셀즈 핵심기술을 휴대폰에 담았다. 하지만 윤정한이 보낸 케이(은해성 분)를 통해 미리 몰카를 설치한 한가영이 세나가 기술 유출하는 장면을 메모리칩에 담은 뒤 경찰에 신고하고, 증거로 제출한 바 있다.

한수창(김하균 분)과 서미순(이응경 분)은 세나가 기술유출로 체포된 것을 알고 충격 받는다. 미순은 "송이 에미가 잡혀갔다는 게 무슨 소리야?"라고 가영에게 확인한다.

세나가 가짜 딸임을 알고 보복할 기회를 노렸던 강제혁은 철저히 세나를 외면한다. 제혁은 아들 강현기(심지호 분) 앞에서 "감히 날 갖고 놀아"라며 세나를 향해 뒤늦게 분통을 터트린다. 제혁은 "이제 시작이야"라며 세나를 더욱 궁지에 빠트릴 계획을 세운다.

검찰 신문을 받는 세나는 "나 YB 딸이야. 당신들 가만 안 둬"라고 길길이 날뛴다.

가영과 정한, 현기는 복잡한 심경으로 세나의 조사를 지켜본다.
세나 수감 소식을 들은 정 회장(안승훈 분)은 "강제혁이 제대로 열받았구만"이라며 여유를 부린다.

한편, 세나 체포 소식을 들은 정빈(정소영 분)은 엄마 하영옥(남기애 분)에게 "엄마. 기분이 어때? 축하파티라도 해야 하나?"라며 통쾌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영옥은 가영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날 에밀리(정혜인 분)는 정한에게 자신들의 계약에 대해 상기시킨다. 에밀리는 "우리가 계약 끝난다고 해서 쉽게 헤어질 수 있는 건 아니잖아"라며 정한에게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

가영을 잊지 못하는 정한은 포장마차에서 혼술을 마시며 괴로워한다.

한편, 구치소를 나온 세나는 자신을 외면한 강제혁을 녹취파일로 협박하기 시작한다.

양엄마에 대한 복수가 인생 목표인 세나가 향후 강제혁을 어떻게 압박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