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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義知天 건학이념 동의대학교 1989년 '동의대 사건' 유명... 충원합격자 12월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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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義知天 건학이념 동의대학교 1989년 '동의대 사건' 유명... 충원합격자 12월 20일 발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부산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인 동의대학교가 관심이다.

동의대학교의 전신은 경동공업전문학교다. 1966년 석당 김임식 박사가 동의지천(東義知天)의 건학이념으로 설립한 동의학원을 모태로 1977년 경동공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1979년 동의대학으로 개편한 후,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동의대학교는 현재 9개 단과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자연과학대학, 의료보건생활​대학, 한의과대학,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공과대학, ICT공과대학, 예술디자인체육대학), 7개 대학원(일반대학원, 행정대학원, 경영대학원, 산업문화대학원, 교육대학원, 영상정보대학원, 국가안전정책대학원) 그리고 동의지천교양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1989년 '동의대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동의대학교는 16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면접고사는 오는 24~25일이며 최초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충원합격자는 1차 12월 20일, 2차 12월 20~26일에 발표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