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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워너원,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종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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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워너원,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종순위는?

영예의 1위는 MMO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강다니엘'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 발표회에서 가수 보아, 가희, 이석훈 등 프로듀서들과 101명의 연습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 발표회에서 가수 보아, 가희, 이석훈 등 프로듀서들과 101명의 연습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말 공식 해산하는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5개월만에 첫 정규앨범 '봄바람'으로 돌아왔다.

워너원은 오는 12월31일 계약이 종료돼 여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이에 워너원을 만든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방영된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결성됐다.

101명의 출연 연습생들 중 시청자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문자 투표 득표수 기준 상위 11명이 선발됐다.

11위는 매번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실함을 인정받은 스타크루이엔티의 하성운, 10위는 C9엔터테인먼트 배진영, 9위는 플레디스의 뉴이스트 멤버로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노래실력으로 당당히 선발된 황민현이다.

8위는 '지성박수'를 만들어낸 MMO엔터테인먼트 윤지성, 7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라이관린, 6위는 브랜뉴뮤직 박우진, 5위는 판타지오 옹성우, 4위는 개인연습생 김재환, 3위는 브랜뉴뮤직 이대휘이다.

2위는 '내 마음속의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귀여운 모습부터 섹시한 모습까지 매 순위발표식에서 최상위권을 담당한 마루기획의 박지훈이 차지했다.
대망의 1위로는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총 157만8837표를 받은 MMO엔터테인먼트의 강다니엘이 선발됐다.

오늘(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데뷔 초 '워너블'이 주신 사랑을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다"며, "마지막 활동에서 엄청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