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마지못해 야권의 요구를 수용 했지만 향후 조사위원 구성과 조사계획서 의결, 증인 및 참고인 채택 과정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015년이후 발생한 것이며 그전 부분은 본질이 아니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대표는 “강원랜드만 2015년이전까지 늘려서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은은 “강원랜드 채용비리의혹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여야는 처리시기를 '12월 중 본회의를 열어 처리한다'고만 합의했다.
누리꾼들은 "채용비리에 걸리지 않는 정당 다 있을 것" "서로 쇼하느 것 아닌지"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