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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이영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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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이영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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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어디까지 내려갈까.

취임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해 최저치인 52.5%로 떨어졌다.
경기 악화로 중도·보수층의 지지율 이탈이 지속되면서 여당 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9∼21일 전국 성인 남녀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는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떨어진 52.5%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직후 65.3%까지 상승후 지속하락 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영남, 자영업자에서 떨어지고 있다”며 ‘이영자(20대·영남·자영업자) 현상’ 신조어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지지율이란 등락이 있는 거다" "문대통령이 소신대로 일하면 된다" "집값 못잡으면 정권 내줘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