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시행… '훈훈함 가득'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GS건설 임직원들과 2018년 미스코리아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봉사활동에는 2018년 미스코리아 5명과 GS건설 임직원·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 13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수행했다.

또한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20kg, 지역아동센터 3곳에 750kg의 김장김치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양은 "추운 날씨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었다"며, "이런 행사가 많이 퍼져 우리 사회가 이웃을 보는 시선이 보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