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일본 동경제철이 23일부터 전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500~1000엔 수준의 추가 인하를 실시했다. 10월말 이후 7번째 인하이다.
오카야마 및 다카마츠 등 2개 공장은 톤당 1000엔, 다하라 규슈 우츠노미야 등 3개 공장은 톤당 500엔 인하했다.
가격 인하 이후 공장별 H2등급 구매가격은 톤당 3만1500~3만4000엔 수준으로 낮아졌다. 관동지역 공장의 구매가격은 톤당 3만2500~3만3000엔 수준이다.
동경제철은 24일동안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을 7번 인하했다. 이기간 공장별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5500엔이 낮아졌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