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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 30일 개관… 북한산 숲세권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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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 30일 개관… 북한산 숲세권 인프라 구축

생태연결로·등산로 등 풍부한 녹지환경 구축
통일로를 통해 주요 도심으로 빠르고 편리한 접근 가능

힐스테이트 녹변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녹변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8번지(응암1구역 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4층~22층, 11개 동, 총 87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이 들어서는 응암1구역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교통환경을 보여준다.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뿐 아니라 초대형 상업시설인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단지의 남측으로는 등산로와 공원이 연결된 풍부한 녹지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동측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연결로가 있다. 또한 녹번 동·서 근린공원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변 지역이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진행돼 앞으로 주거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고객취향에 따른 판상형과 탑상형의 구조 설계로 돼 있다.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방상판 모서리가 라운드로 처리되며, 친환경자재 'E0등급'가구가 사용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장이 포함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시설과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남녀독서실, 북카페(상상도서관),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힐스테이트앱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특히 약 68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