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장애 어린이 협회(Awadh Al-Ghamdi) 사무 총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포스코건설의 기증 건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 간의 우정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리야드 국립박물관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의 한국 역사와 문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9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의 장애아동 후원과 리야드 국립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자리까지 활발한 움직으로 한국의 정체성을 사우디 아라비아에 각인 시킬 지 이후 행보가 귀추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