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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청각장애인 지원'...10만 링깃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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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청각장애인 지원'...10만 링깃 투척

포스코건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10만 링깃 규모의 의료장비를 기증, 양국 간 우정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건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10만 링깃 규모의 의료장비를 기증, 양국 간 우정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10만 링깃 규모의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장애 어린이 협회(Awadh Al-Ghamdi) 사무 총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본 자리에서 사무 총장은 포스코건설의 이번 기증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장애 어린이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포스코건설의 기증 건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 간의 우정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리야드 국립박물관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의 한국 역사와 문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9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의 장애아동 후원과 리야드 국립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자리까지 활발한 움직으로 한국의 정체성을 사우디 아라비아에 각인 시킬 지 이후 행보가 귀추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