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에서 모인 1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향대전에 수준 높은 국화분재를 출품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등 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제15기 회장에는 지난해에 이어 김행민(남‧60)씨가 연임한다.
나윤수 함평부군수는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봉사에 힘입어 매년 전국에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국화축제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작품과 감동적인 연출로 국향대전을 빛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9년 연속 6억 원 이상의 입장료 수익을 올리며 지난달 4일 폐막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