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관내 ‘월곡국제회의장’은 지난 4월 월곡 이재호 이사장이 서울시립대학교에 10억 원을 기부하였고, 학교측에서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사장 호를 따 네이밍한 공간이다.
이번 포럼의 뜨거운 열기는 550여명의 사전예약자들과 나누기에 충분했다. 특히, 주얼리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조기 신청 마감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 관계자는 더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하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2018 전략포럼’은 주얼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략을 슬로건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4개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다양한 흐름만큼 주얼리 산업의 주변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얼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미래를 꿈꿔야하는지 반드시 고민해야 하고, 그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 ‘2018 전략포럼’은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