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농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19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248.7㎡(1,285평) 부지에 1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금번 투자로 1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진섭 정읍시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정농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며, “㈜정농바이오가 이번 정읍공장 신설을 발판으로 농축산용 미생물분야의 선두기업이 되어, 단지 내의 국책연구소를 비롯한 인근의 여러 지원시설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는 “현재 40여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93.3%의 MOU체결율을 달성했으며, 전북도‧3개 국책연구소‧LH‧전북연구개발특구 등과 연계하여 유량기업 유치를 통한 잔여부지 분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