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솔루션즈가 운영하는 목표지 미표시 콜택시 '웨이고 블루'와 여성 전용 예약택시 '웨이고 레이디'다.
목적지를 보고 승객을 골라태우는 승차거부가 원천 차단되는 것이다.
웨이고 레이디 택시는 여성 운전자가 운전하고 여성 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초등학생까지는 남자 어린이도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시범서비스 기간 전용 차량 20여 대를 운영하며 서비스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웨이고 레이디 택시는 전원 완전 월급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운송서비스인 펫택시, 노인복지택시, 수요응답형 택시 등 서비스도 내년 중 단계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