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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 미국 디트로이트에 완성차공장 신설계획 진행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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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 미국 디트로이트에 완성차공장 신설계획 진행 밝혀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유럽과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자동차 대기업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즈(사진)가, 미 중서부 디트로이트에 완성차공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6일(현지시간) 밝혀졌다.

최근 자동차의 미국생산을 둘러싸고 미국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가 11월 하순, 북미 5개 공장의 생산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발표된 투자계획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언론들은 북미에서 1만4,000명이 일시 해고될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고용을 중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GM에 대한 모든 보조금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계획의 철회를 재촉한 바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