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보수계 조사기관 라스무센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지지율이 50%였던 것을 소개하면서 “지난 2년간의 실적을 근거로 러시아(의혹 수사)의 마녀사냥이 없었다면 지지율은 75%였다”라고 썼다.
라스무센이 매일 발표하는 대통령지지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5일 발표된 지지율은 전일대비 2% 포인트 상승한 51%를 기록했다. 다만 하루 뒤인 6일의 발표에서는 지지율이 49%로 떨어졌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