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지구에 '이안 센트럴D' 아파트를 분양한다.
동대구역세권 지역은 교통인프라와 편의시설, 교육여건을 갖춰 지역민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안 센트럴D는 KTX, SRT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끼고 있어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한다. 동대구로 및 신안남로가 가까워 시내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시설도 눈에 띈다. 신세계백화점과 메가박스, 평화시장 등이 가까워 이용하기 쉽다. 동대구로를 따라가면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신암공원과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이 단지와 인접해 여가 생활도 가능하다. 여기에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2020년 예정)가 단지 근처에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설도 갖췄다. 동대구초와 덕성초가 근처에 있다. 국립종합대학교인 경북대도 가깝다.
이안 센트럴D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설계됐다.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워킹세이프티설계와 스쿨버스존 그리고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약 650평 규모의 센트럴광장도 단지 중앙에 들어선다.
내부평면은 실용성 위주의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특히 이안 센트럴D는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 적용된다. 이를 통해 거주자 동선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을 활용했다. 아울러 주차관제유도시스템과 문콕방지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생활효율이라는 개념을 이안 센트럴D에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살림착착, 관리척척, 재미톡톡이라는 가치로 단지 곳곳에 구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