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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초기 100% 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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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초기 100% 계약 달성

지난달 9일 개관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에는 사흘동안 3만7천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9일 개관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에는 사흘동안 3만7천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며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엿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롯데건설과 함께 지난 4~6일 3일간 실시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정당계약이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중도금 무이자(60%)와 중도금 1회차 납부 시점을 계약 체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조정하면서 분양 전부터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9일 개관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견본주택에는 개관 사흘 동안 3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난달 15~16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9세대 모집에 총 1만2731명이 청약했다. 평균 6.07대 1의 경쟁률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시너지효과로 초기 100% 계약이라는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세워 고객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2021년 3월까지 진행된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