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게임 전문 방송국 OGN은 한국 회사 최초로 북미에 설치한 게임 스튜디오인 '슈퍼 아레나(Super Arena)'를 공개했다고 인벤글로벌 뉴스(Invenglobal News)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특히 OGN 슈퍼 아레나는 전 세계 e스포츠 경기장 최초로 3D LED 스크린과 5.1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 했다.
OGN은 온라인, 비디오, 모바일 게임을 소재로 한 콘텐츠들을 제작·방송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e스포츠'라는 콘텐츠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한편 CJ ENM과 게임 전문 채널 OGN은 지난 8일 슈퍼 아레나 완공 기념으로 수퍼매치 대회를 열었다. 이 이대회는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됐으며 총 조회수는 340만 명, 최대 동시 시청자는 54만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