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인천항의 재난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조치 홍보활동을 위한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에 현장방문해 이용불편사항을 찾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가졌다.
향후 서포터즈들은 인천항의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해 이용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시된 많은 아이디어들은 현실화 검토를 통해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