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지난 2016년 대선 캠프의 러시아 유착 의혹과 관련한 특검과 과거 연방수사국 FBI 수사를 '마녀사냥'”이라며 “수사에 협조한 전 개인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쥐새끼'”라고 강력 비난했다.
이어 "마녀사냥이 불법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을 FBI가 한 뒤에 마이클 코언은 쥐새끼가 됐다는 걸 기억하라"며 과거 FBI 수사를 겨냥한 듯한 발언도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