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18일 오전 9시 현재 갑자기 주가가 급락하며 정적VI가 발동됐다.
식약처는 지난 17일 동성제약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약사와 의사들에게 약 100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다.
본사와 지점 5곳이 대상으로 자체 수사관 30명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적VI(VI: Volatility Interruption)는 가격급등락시 변동성완화 장치다. 오전 9시부터 15시 20분까지 적용이 되며 시초가 기준으로 주가가 누적적으로 ±10% 변동하면 2분 동안 정지되며 단일가 매매를 진행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