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가 18개월 만에 완공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크루즈 터미널이 계획대로 안전하게 시공돼 큰 보람을 느끼며, 인천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했다.
IPA는 작년 6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신축공사'에 착공해 시공사인 청암종합건설이 올해 11월 말 공사를 마무리 했다. 크루즈터미널 정식 개장은 내년 4월로 크루즈 모항 출항에 맞춰 터미널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 IPA 관계자는 "신축 크루즈터미널의 준공을 통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내년도 개장을 위한 후속업무에 만전을 기해 역사적인 크루즈터미널 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