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선사, 금융권, 수리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3가지 주제발표 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을 주제로 참석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각 주제별 발표가 끝난 뒤에는 2020년 황산화물 배출규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간담회가 진행된다.
선주협회는 "우선 수리조선소 및 기자재업체에서 조선소별 설치여력과 스크러버 생산능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친환경설비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라며 "이어 선사-금융-조선 업계가 친환경규제 공동대응과 업계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