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 4개월만에 상승 움직임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올 하반기 중국산 철강재 수출가격은 폭락을 기록한바 있다. 4개월만에 하락을 멈추고 일부 품목의 수출가격이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천진항 열연 수출가격은 SS400B 5.5mm 기준 톤당 505달러(fob)로 전주대비 톤당 10달러 상승했다. 냉연 수출가격도 SPCC 1.0mm 기준 톤당 545달러(fob)로 전주대비 톤당 5달러 상승했다.
판재류 제품을 중심으로 먼저 반등하는 모습니다. 철근 형강 등 봉형강 제품은 수출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중국 천진항 주요 철강재 수출가격(FOB 기준)

▷ 빌릿 Q235 120각 기준 톤당 490달러(전주동가)
▷ 철근 HRB400 20mm기준 톤당 500달러(전주동가)
▷ 선재 SAE1008B 5.5mm 기준 톤당 520달러(전주동가)
▷ H형강 Q235Cr 200*100 기준 톤당 540달러(전주동가)
▷ 열연 SS400B 5.5mm 기준 톤당 505달러(전주비 10달러 ↑)
▷ 후판 SS400E 20mm 기준 톤당 500달러(전주동가)
▷ 냉연 SPCC 1.0mm 기준 톤당 545달러(전주비 5달러 ↑↓)
▷ HGI 120 기준 톤당 580달러(전주동가)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