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이 세계경제에 공황을 몰고오는 것이 아닌지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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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닌 일본에서는 도쿄증시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열렸다.
25일 일본 증시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010.45 포인트 비율로는 5.01% 폭락한 19,155.74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2만선 붕괴는 2016년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과 파월 연준 의장 해임 논란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리스크등으로 뉴욕 증시가 대폭 하락한 것이 도쿄 증시 강타한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4.88% 하락한 1415.55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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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 25일 마감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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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sor26.993 (Dec/25/2018)
달러당 엔화환율은 1.11% 하락했다.
엔화가치가 오른 것이다.
달러당 엔화가 110엔대 초반의 강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하순 이후 4개월 만이다.
미국 뉴욕증시와 일본 도쿄증시가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를 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를 보유하기 위해 달러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