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브는 후판, 열연 등을 생산하기 위한 소재로, 포스코 동국제강이 발레와 함께 브라질에 합작 건설한 CSP제철소의 주력 생산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띤스틸은 430~440달러 수준에 슬래브를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가격대를 주류로 평가하고 있다.
대체로 새해 업무를 본격화하지 않은 분위기다. 다만 가격 상승을 이끌만한 동력이 없고, 수요도 당분간 부진할 전망이어서 약세는 아직까지 대세로 인식되고 있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