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은 본사와 영업부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영업부의 경우 POA 전체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의 슬로건을 ‘솔선수범’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춰 신입사원들을 비롯한 다른 직원들을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2018년 매출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매년 12%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로 현재까지 타사보다 많은 7개의 개량신약을 발매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개량신약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퇴사한 임원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단합된 경영자와 임직원의 관계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성장 동력이다.
임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4년 이상에 달한다. 경영자와 평소 거리감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대립이 아닌 화합의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강덕영 대표는 “올해도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인화단결을 무기로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